“우리는 여러 상황에서 여러 멍청한 질문을 받는다. 자칫하면 질문의 멍청함에 전염되어 멍청한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꿈을 실천하는 삶을 선택한 사람은 수시로 멍청한 질문을 받는다. (...)
'그런 게 되겠어? 방법이 뭔데?'
방법이 뭔지 대답하려는 순간이 멍청함이 전염되는 순간이다. 방법을 알아서 꿈을 꾸는 게 아니다. 꿈을 꿨으니까 방법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시도하는 것이다. (...)
될지 안 될지는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거대한 그림에 붓질 한 번 하듯, 거대한 건물에 벽돌 하나 쌓듯, 1000조각짜리 퍼즐의 한 조각을 찾아내듯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꿈의 방향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