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al Ravikant의 트윗을 번역한 글입니다. 제목은 자극적이지만(?), 사실 내용은 열심히 노력하고 실력을 키우라는 메시지입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라는 건 진부한 얘기죠. 문제는 방향성입니다. 어떤 노력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 글에 그에 대한 Naval Ravikant의 대답이 있습니다.
저에게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부 vs 돈/지위를 구분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통 돈이나 지위를 좇지만, 사실은 부를 추구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미 너무 유명한 책인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도 비슷한 얘기가 나오죠. 우리나라 책 중에서는 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에도 유사한 맥락의 내용이 있습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글의 내용과는 별개로, 여러분은 무슨 이유 때문에 부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글의 의미심장한 마지막 문장의 의도가 이러한 맥락이 아닐까 조심스레 짐작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