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늙은 사람들(?)의 생각을 담은 콘텐츠를 종종 찾아봅니다. 오랜 삶을 살아오며 얻어졌을 <b>삶의 통찰</b>을 기대하는 것이죠. 단, 이런 분들이 하는 이야기의 문제점은 대체로&nbsp;<b>너무 거시적</b>이라는 겁니다. 비유하자면, 나는 당장 어떻게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할지 막막한데 이런 분들은 ‘우리 삶에서 돈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얘기한다고나 할까요.</p><p>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분들에 대한 콘텐츠를 찾아보는 건 <b>바로</b>&nbsp;<b>그 거시적인 관점을 취하기 위함</b>입니다. 장기적인 관점, 본질적인 관점 말이죠. 그건 정말 오랜 경험이 축적되지 않으면 만들어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p><p><br></p><p>1/ <b>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친구</b></p><p><i>“성공에 목마른 젊은이들에게 저는 진심으로 조언해요. 살아가는 것의 대부분은 거의 <b>우정</b>에 관한 것이라고. 돈과 사회적 지위보다 <b>좋은 친구</b>가 곁에 없는 것을 걱정하라고. 친구 입장에서 추도문을 상상하면, 인생은 결국 관계라는 걸 알게 돼요. 좋은 기억과 좋은 기분의 하모니라는 걸.”</i></p><p>저는 종종 이런 생각을 합니다. <b>나중에 나이가 많이 들어서 나한테 결국 남는 게 뭘까</b>. 사랑하는 가족, 노력한 만큼 쌓은 부, 행복한 기억, 그리고 아끼는 친구들 정도가 떠오릅니다. 그 외에 더 중요한 게 있을까요? 그럼 이 중에서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건 뭘까요? 전부 너무 중요하지만, 역시 <b>사랑하는 사람들</b>이 내 곁에 남아있는 게 결국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p><p><br></p><p>2/ <b>우리는 일 이상의 존재</b></p><p><i>“직업은 일종의 <b>징역형 선고</b>처럼 평생 여러분을 쫓아다닐 수 있습니다. <b>우리는 생계를 위해 일하지만 일 이상의 존재</b>예요. 내가 석유회사에서 일할 때 경리 부서의 한 젊은 여성 직원이 그러더군요. “언젠가 내가 하는 일이 나 자신의 일부인 날이 오면 좋겠어요.” 수년 후 그 여성은 등반대를 이끄는 산악인이 됐어요.”</i></p><p>어떤 일을 하느냐는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경우 자신이 하는 일에 의해 자아의 큰 부분이 형성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아무런 의미도 찾지 못하고, 내 영혼들 갉아먹기만 하는 일을 지속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매우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p><p>하지만 무턱대고 지금 당장 내가 열정이 있는 일만 좇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곳은 이상이 아니라 현실이니까요. <b>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b> 찰스 핸디의 답이 인터뷰에 나와있으니 확인해 보시길!</p><p><br></p>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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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사람들(?)의 생각을 담은 콘텐츠를 종종 찾아봅니다. 오랜 삶을 살아오며 얻어졌을 삶의 통찰을 기대하는 것이죠. 단, 이런 분들이 하는 이야기의 문제점은 대체로 너무 거시적이라는 겁니다. 비유하자면, 나는 당장 어떻게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할지 막막한데 이런 분들은 ‘우리 삶에서 돈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얘기한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분들에 대한 콘텐츠를 찾아보는 건 바로 그 거시적인 관점을 취하기 위함입니다. 장기적인 관점, 본질적인 관점 말이죠. 그건 정말 오랜 경험이 축적되지 않으면 만들어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1/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친구

“성공에 목마른 젊은이들에게 저는 진심으로 조언해요. 살아가는 것의 대부분은 거의 우정에 관한 것이라고. 돈과 사회적 지위보다 좋은 친구가 곁에 없는 것을 걱정하라고. 친구 입장에서 추도문을 상상하면, 인생은 결국 관계라는 걸 알게 돼요. 좋은 기억과 좋은 기분의 하모니라는 걸.”

저는 종종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나중에 나이가 많이 들어서 나한테 결국 남는 게 뭘까. 사랑하는 가족, 노력한 만큼 쌓은 부, 행복한 기억, 그리고 아끼는 친구들 정도가 떠오릅니다. 그 외에 더 중요한 게 있을까요? 그럼 이 중에서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건 뭘까요? 전부 너무 중요하지만, 역시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 곁에 남아있는 게 결국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우리는 일 이상의 존재

“직업은 일종의 징역형 선고처럼 평생 여러분을 쫓아다닐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생계를 위해 일하지만 일 이상의 존재예요. 내가 석유회사에서 일할 때 경리 부서의 한 젊은 여성 직원이 그러더군요. “언젠가 내가 하는 일이 나 자신의 일부인 날이 오면 좋겠어요.” 수년 후 그 여성은 등반대를 이끄는 산악인이 됐어요.”

어떤 일을 하느냐는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경우 자신이 하는 일에 의해 자아의 큰 부분이 형성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아무런 의미도 찾지 못하고, 내 영혼들 갉아먹기만 하는 일을 지속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매우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지금 당장 내가 열정이 있는 일만 좇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곳은 이상이 아니라 현실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찰스 핸디의 답이 인터뷰에 나와있으니 확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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